[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미의 여신 아프로디테’의 정체에 대한 관심이 높다.
13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은 19대 가왕 타이틀을 놓고 벌이는 1라운드 대결이 진행됐다. 이날 ‘미의 여신 아프로디테’는 우아하면서도 부드러운 음색으로 ‘화려한 공작부인’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무대 후 김구라는 "아프로디테의 목소리를 5초만 듣고 누군지 알았다. 나이는 3중에서 3말이고 거주지 강남이다"고 단언했다. 이어진 김현철의 귀엣말을 듣고는 “아 분당으로 이사 갔어요?”라고 덧붙
이에 네티즌들은 강력한 후보로 이수영을 내세우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복면가왕'은 나이, 신분, 직종을 가면 뒤에 숨긴 스타들이 목소리만으로 실력을 겨루는 미스터리 음악쇼다. 1라운드는 '아프로디테'의 승리로 끝났으며 가면을 벗은 '공작부인'의 정체는 가수 채연이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