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향, '아이가 다섯' 출연 확정…"색다른 이미지를 보여줄 것"

임수향, '아이가 다섯' 출연 확정…"색다른 이미지를 보여줄 것"

↑ 임수향 아이가 다섯 출연 / 사진= 스타투데이

배우 임수향이 KBS2 새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에 출연을 확정지었습니다.

소속사 한양E&M은 "임수향은 '아이가 다섯'에서 철 없는 여우이자 '취집'이 목표인 대학졸업반 장진주 역을 맡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소속사는 "그간 임수향이 보여줬던 이미지와는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라며 "기대를 해도 좋다"고 말했습니다.

임수향은 "장진주라는 캐릭터는 평소에 엉뚱한 면이 있는 나와 닮았다"라며 "강한 역할만 해왔는데 장진주 역은 한번쯤 연기하고 싶은 캐릭터였기 때문에 대본을 보고 바로 출연 결정을 했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아이가 다섯'은 싱글맘과 싱글대디가 인생의 두 번째 사랑을 만나게 되며 가족들의 사랑과 갈등을 풀어낸 가족 드라마입니다. 과거 종영된 드라마 '연애의 발견' '로맨스가 필요해'등을 집필한 정현정 작가의 첫 주말극이기도 합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