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세윤, 아내와 '온라인에서 도토리 주고 받으며 애정 싹틔웠다'…연애 스토리 '대박'
↑ 문세윤/사진=tvN캡처 |
tvN '현장토크쇼-택시'에 개그맨 문세윤이 출연해 아내와의 첫 만남에 대해 생상한 에피소드를 전했습니다.
8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택시'에서는 '대한민국 5대 기사식당' 특집으로 방송 연예인 사유리, 개그맨 문세윤, 가수 겸 음악PD 슬리피가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문세윤은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대해 "지금 살고 있는 와이프가 저한테는 가장 예쁘다"고 말해 아내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이어 "(아내가) LG트윈스 치어리더였다. 거기서 6~7년 정도 했다"며 "과거 나한테 먼저 일촌 신청을 했다. 그분만 수락했다. 집이 가까워서 개그맨과 치어리더 미팅 하자고 해서 만남을 가졌다"고 첫 만남에 대해 말했습니
문세윤은 "아내가 처음에는 (미팅했다는 걸) 창피해했다"며 "지인의 소개로 만났다고 해달라고 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문세윤은 지난 2009년 동갑내기인 LG트윈스 치어리더 김하나와 웨딩마치를 올렸으며, 두 사람은 현재 슬하에 4살 딸을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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