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하, 아프리카 아이들도 기억하는 그의 따뜻한 마음…‘뭉클’
가수 이승철이 배우 故 박용하가 지은 아프리카 희망 학교를 찾았다.
과거 SBS '좋은아침'에서는 아프리카 차드를 찾아 희망을 꽃을 피우는 가수 이승철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이승철은 3년 전부터 인연을 맺어 온 아프리카 차드의 희망학교인 '요나스쿨'을 찾았다.
↑ 박용하, 아프리카 아이들도 기억하는 그의 따뜻한 마음…‘뭉클’ |
차드는 아프리카 중앙의 사하라 사막 가장자리에 위치한 곳으로 오랜 내전과 기근 속 세계 최빈국으로 꼽히는 곳이다.
요나스쿨은 박용하가 2000년 '희망TV SBS'와 함께 지은 첫 번째 희망학교다.
당시 박용하는 직접 벽돌을 나르고 삽을 드는 등 요나 스쿨에 남다른 애정을 보였습니다. 특히 아이들에게 공부할 기회를 주기 위해 최선을 다했던 모습은 뭉클함을 더했다.
요나스쿨의 학생들은 故 박용하의 모습을 기억하고 기리며 그를 영원히 간직하려 했다.
이승철
이어 "박용하가 정말 뜻깊은 일을 했다고 생각한다. 이렇게 커진 학교와 늘어난 학생수를 보면 고 박용하가 굉장히 기뻐할 것 같다"고 말해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
박용하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