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진백림 ‘나쁜놈’, 中박스오피스 10위 안착

[MBN스타 김진선 기자] 영화 ‘나쁜놈은 반드시 죽는다’가 중국 박스오피스 10위를 차지했다.

7일 중국 박스오피스에 따르면 ‘나쁜놈은 반드시 죽는다’(이하 ‘나쁜놈’)는 12만30000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관객 4651만 위안(한화 약 84억 원)을 기록했다.

‘나쁜놈’은 한중합작 영화로 손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제주도를 방문한 네 친구가 교통사고 현장에서 기절한 여자(손예진 분)을 만나고 갑작스럽게 일에 휘말리게 되는 내용을 담았다. 지난달 27일 중국에서 개봉했으며 내년 1월21일 국내 개봉한다.

한편 중국에서는 ‘마션’이 19%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48297만 위안(한화 약 872억 원)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인기 몰이 중이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