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박명수, 달라진 제작진 태도에…“이제 정신 차렸냐” 뻔뻔

[MBN스타 유지훈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제작진의 환대에 당연하다는 듯이 반응했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박명수가 자신의 불만을 말한 후 처음으로 촬영에 임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박명수는 레드카펫을 보고 “뭐냐. 뭐하는 거냐”며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다. 또 환호하는 치어리더들에게 악수를 건넸고 엘리베이터로 향하는 가마에 몸을 실은 채 손을 흔들었다.

↑ 사진=무한도전 캡처

박명수는 “이렇게 해줬어야지. 좋다. 이래야 좀 대접받는 것 같다”며 흡족해 했다. 제작진의 환호에는 “이제 정신 차렸냐. 나 나중에 다른데 가서도 써야한다”며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