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엑스포'가 사전예약을 받는다.
4일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 따르면, '무한도전 엑스포' 사전예약 접수가 이날 정오 G마켓에서 시작된다. 관람료는 1000원이며 G마켓 이외 다른 온라인 마켓을 통한 예매나 현장구매는 불가능하다.
MBC는 이에 대해 "원활한 운영과 관람을 위해 관람시간을 1일 3회로 나눠 진행하며 현장에 오고도 관람을 못하는 상황을 사전에 막으려는 방안"이라고 전했다.
'무한도전 엑스포'는 프로그램 출연자 광희와 하하가 '무한도전' 10주년을 기념하는 동시에 시청자들과 소통하는 공간을 갖자는 취지에서 마련했다. '무모한 도전' 시절부터 지금의 무한도전까지 직접보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
뿐만 아니라 전철 대 인간 달리기 시합, 조정 그리고 쉼표 등 체험세설 등도 마련된다. 2015년 무한도전을 되돌아볼 수 있는 사진전도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19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2A홀에서 개막해 다음달 31일까지 진행된다. 비용을 제외한 관람료 수익금은 전액 기부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