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뉴스룸’에 출연한 이정현은 “영화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에 노개런티로 출연했다고 들었다”는 말에 "영화인으로서 좋은 시나리오를 만나기는 힘들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어떻게 결심을 출연하게 됐는지를 묻자 “현재 우리나라 영화는 남성배우 위주이기 때문에 여배우들이 설 자리가 없다”며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는 여성 원톱 영화에다 이전에 전혀 볼 수 없었던 캐릭터였기 때문에 배우로서 욕심이 났다”고 밝혔다.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는 2015년 전주국제영화제 상영작이었으며 해당 영화제에서 한국경쟁부문
한편 '성실한 나라 앨리스'는 관객들의 요청으로 CGV아트하우스에서 오는 12일 오후 1시에 압구정 ART 3관에서 재상영된다. 상영 후에는 이정현과 안국진 감독이 참석하는 시네마톡이 씨네 라운지에서 열린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