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나인뮤지스의 경리가 자신의 화보를 이용해 선정적인 대학 주점 포스터를 만들었던 군산대 학생들을 용서하기로 했다.
30일 소속사 스타제국에 따르면 경리는 이날 고소취하서를 군산경찰서에
앞서 모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군산대학교 축제에서 경리의 사진을 이용한 음란성 홍보 게시물이 논란이 됐다.
경리는 이에 대해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고소장을 접수했다.
군산대는 지난 2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향후 재발 방지를 약속하며 공식 사과문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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