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드라큘라’로 2년만에 무대 복귀…“업그레이드 된 모습 보여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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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조근 기자] 배우 김준수가 2년 만에 뮤지컬 ‘드라큘라’로 무대에 복귀한다.
김준수는 지난 2014년 뮤지컬 ‘드라큘라’ 무대에서 압도적인 비주얼과 파격 연기로 인기를 끈 바 있다. 김준수의 열연으로 당시 2개월 공연에 10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신화를 썼다.
김준수는 “2016년 첫 행보로 각별한 애정이 있는 뮤지컬 ‘드라큘라’에 출연하게 되어 기쁘다. 새로운 출연진과 함께 더욱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찾아 뵙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드라큘라 김준수/사진=드라큘라 포스터 |
미나 역은 임혜영이 맡아 남자 배우들과 시너지를 낼 예정이다. 또 강홍석, 진태화 등 개성있는 배우들도 가세한다.
공연은 2016년 1월 23일부터 2월 9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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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조근 기자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