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하늘의 별을’ 일곱 번째 이야기가 25일 정오 발매된다. 하나의 스토리가 총 10개 앨범으로 이어지게 구성된 ‘밤하늘의 별을’ 시리즈는 지난 2010년부터 시작됐다.
구본승과 엔씨아가 부른 이번 노래는 연인에게 전하는 고백을 달콤하고 사랑스러운 노랫말로 담아 표현했다.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과 30인조로 구성된 오케스트라 연주가 우아하게 어우러지는 미디움 템포의 발라드 곡이다.
프로듀서 양정승은 “친구이자 음악적 동료인 구본승과 상큼한 매력의 가수 앤씨아와 함께 작업할 수 있어 매우 기뻤다.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감성적인 곡이니 기대해 달라"고 바랐다.
앞서 구본승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1997년도에 발표했던 '시련'이라는 노래의 작곡자이자 나의 친구 양정승의 2015년 음원에 참여했습니다. 다 차려진 밥상에 입만 올린 것 같아 살짝 민망하다"는 글로 관심을 끈 바 있다.
fact@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