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기자] 발리의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시원한 서핑을 선보였던 ‘닭치고 서핑’이 끝난다.
24일 오후 방송되는 케이블방송 XTM 예능프로그램 ‘닭치고 서핑’에서는 발리에서의 아쉬운 여정을 끝마치는 여섯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제작진에 따르면 마지막 녹화에서 멤버들은 제작진이 준비한 다양한 깜짝 이벤트에 놀라워했다. 또 발리에서 겪은 9일 간의 고난 끝에 찾아온 행복에 멤버들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 사진=CJ E&M |
9일간 고생한 멤버들을 위한 제작진의 선물은 계속됐다. 멤버들을 서퍼들의 천국이라는 파당파당 비치로 데려간 것. 파당파당 비치에 도착한 이수근은 작지만 고급스럽다며 ‘바다의 압구정동’으로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프라이빗 풀을 갖춘 럭셔리 풀빌라에 도착한 멤버들은 연신 감탄을 금치 못했다. 특히 모든 멤버들이 감동받은 ‘진짜’ 서프라이즈는 이날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닭치고 서핑’은 왕복 항공권과 10일간 묵을 숙소만 가지고 서핑을 해보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지오디 박준형과 에프터스쿨 가희, 개그맨 이수근, 방송인 예정화, 셰프 맹기용, 배우 현우까지 각양각색 출연진이 서핑을 선보였다. 여기에 ‘경제활동은 마당에 있는 닭으로 물물교환을 해야한다’는 전제조건은 예능적인 재미를 선사하기도 했다. 멤버들이 발리를 떠나며 어떤 재미를 줄지 관심이 쏠린다. 24일 오후 10시 마지막 방송.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