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윤나 기자] 영화 ‘앨빈과 슈퍼밴드: 악동 어드벤처’의 메인 포스터가 베일을 벗었다.
23일 오전 배급사 이십세기폭스코리아는 오는 1월21일 국내개봉을 확정지은 애니메이션 ‘앨빈과 슈퍼밴드: 악동 어드벤처’(이하 ‘앨빈과 슈퍼밴드’)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스머프’ ‘스폰지밥’ 등 만화 캐릭터의 실사 영화 제작 붐의 기폭제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는 ‘앨빈과 슈퍼밴드’시리즈가 약 4년의 공백기를 깨고 스펙터클한 어드벤처 에피소드로 돌아왔다.
↑ 사진=이십세기폭스코리아 제공 |
기존 시리즈보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앨빈과 슈퍼밴드’는 새로운 악당과 등장인물들이 가세해 스토리에 활력을 불어넣음과 동시에 LA, 오스틴, 뉴올리언스, 마이애미, 뉴욕 등지를 배경으로 락, 팝, 레게, 힙합을 총망라하는 트렌디한 음악과 귀엽고 신나는 댄스까지 선보일 예정이어서 올 겨울 아이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이번에 개봉일과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빠르게 질주하는 슈퍼카 뒤에 매달려 개구진 미소를 짓고 있는 앨빈, 테오도르, 사이먼의 모습이 담겨 있어 미워할 수 없는 악동 다람쥐들의 컴백을 예고하며 스크린에서 펼쳐질 그들의 종횡무진 어드벤처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여기에 ‘귀염터지는 요~ 녀석들! 또 만날줄 몰랐쥬?’란 카피는 이전 시리즈에서 갈고 닦은 내공을 뛰어넘는 스페셜 에피소드를 예고하는 동시에 사고뭉치 3형제가 이번엔 어떤 대형 사고를 치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앨빈과 슈퍼밴드’는 천방지축 악동 다람쥐 3형제가 아빠의 청혼을 막기 위해 LA에서 마이애미로 모험을 떠나는 좌충우돌 어드벤처다. 오는 1월21일 국내개봉.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