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인천공항)=정일구 기자] 배우 하지원이 대만 금마장 영화제 참석 차 20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대만으로 출국했다.
배우 하지원이 출국장으로 향하고 있다.
금마장 영화제는 홍콩의 금상장, 중국의 금계백화장과 함께 중화권 3대 영화제로1962년 처음 시작된 이래 중화권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권위를 자랑한다.
한편, 하지원은 대만에서 ‘기황후’의 인기와 최근 대만 원작 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 출연으로 대만은 물론 중화권에서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다. 하지원은 올해 한국 배우로는 유일하게 금마장 영화제의 시상자로 초청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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