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여자’는 펑키한 사운드에 복고적인 멜로디가 돋보이는 레트로 댄스곡이라고 소속사 측은 설명했다. 퍼펄즈 세 멤버의 개성이 돋보이는 보컬은 물론 데뷔 이후 처음 선보이는 우영의 랩 역시 수준급 실력을 자랑한다.
소속사 측은 "연애 따로 결혼 따로인 남자들의 이중심리를 당당히 놀리는 여자의 모습을 표현했다. 나쁜 남자에게 상처받은 여자들에게는 통쾌함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뮤직비디오는 이들 데뷔곡 ‘1,2,3’ 때부터 꾸준히 호흡을 맞춰왔던 미니스트리 오민 감독이 제작 프로듀서로 참여해 멤버들의 매력을 다양한 색깔로 녹여냈다. 섹시미를 강조했던 지난 앨범들과는 달리 발랄하고 톡톡 튀는 멤버들의 반전 매력을 강조했다.
퍼펄즈는 이날 오후 8시 SBS MTV '더 쇼'를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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