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신승훈 "'왜 장가 안가고 축가만 부르지' 하는 반응에…" 대폭소

힐링캠프 신승훈 "'왜 장가 안가고 축가만 부르지' 하는 반응에…" 대폭소

↑ 힐링캠프 신승훈/사진=SBS

가수 신승훈이 최근 결혼식 축가를 끊었다고 고백했습니다.

16일 SBS ‘힐링캠프-500인’은 지난주에 이어 발라드의 황제 가수 신승훈의 두번째 이야기가 방송됐습니다.

이날 MC 서장훈은 “결혼식 축가를 안했으면 좋겠다. 팬으로서 자기 결혼식에서 그 노래를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신승훈 역시 많은 연예인들의 결혼식 축가를 했다며 “그런데 축가를 최근 2~3년 동안 끊었다”고 털어놨습니다.

신승훈은 “축가할 때 하객들의 반응이 고개를 갸우뚱거리며 ‘근데 쟤는 왜 장가 안가고 맨날 노래만 부르고 있지?’라는 반응 같더라. 그래서 축가를 안하고 있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