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윤아 기자] ‘응팔 앓이’의 서막이 열렸다.
tvN 드라마 ‘응답하라’ 세 번째 시리즈 ‘응답하라 1988’(이하 ‘응팔’)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80년대 푸근한 감성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으며 ‘응팔 앓이’의 시작을 알렸다.
지난 6일 오후 방송된 1회 ‘손에 손잡고’ 편이 평균 시청률 6.7%, 최고 시청률 8.6%를 기록하며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온 가족이 함께 보는 ‘코믹 가족극’답게 남녀 10대~50대 시청층 모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닐슨코리아 / 유료플랫폼 가구 / 전국 기준)
↑ 사진=tvN |
‘응답하라 1988’ 첫 방송은 불혹을 넘긴 덕선(이미연 분) 남편의 정체를 궁금증으로 남기며 마무리 했다. 토요일 오후 7시50분 방송 예정인 ‘응답하라 1988’ 2화에서는 쌍문고 3인방 정환(류준열 분), 선우(고경표 분), 동룡(이동휘 분)이 짜릿한 일탈을 꿈꾼다고 한다. 축구 혹은 공부밖에 모르고 상급생에게 돈을 뺏길만큼 순박한 이 세 명의 고등학생이 꿈꾸는 일탈이 과연 무엇일지는, 오늘 저녁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