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배우 김희원이 영화 ‘가려진 시간’에 출연한다.
‘가려진 시간'은 엄태화 감독이 직접 시나리오를 쓰고 연출하는 작품으로 신선한 설정과 치밀한 구성, 섬세한 감성으로 기대를 받았다. 또 영화아카데미 장편과정을 통해 내놓은 독립장편 ‘잉투기’ 엄태화 감독의 첫 상업 장편 영화다.
이 작품은 친구들과 함께 산에 갔다가 다음날 혼자 구조된 소녀와 며칠 후 훌쩍 자라 나타난 소년 사이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가려진 시간’은 강동원, 신은수, 이효제, 김희원 등 캐스팅을 확정 짓고, 지난 10월7일 경남 남해에서 첫 촬영에 돌입했다. 내년 개봉 예정.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