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기자] 박형일의 짖궂은 장난이 웃음을 자아낸다.
22일 방송된 SBS '백년손님-자기야' 300회 특집에서 박형일은 평생 마라도에서 살았던 장모와 함께 부산으로 여행을 떠났다.
이날 지하철을 타러 간 박형일은 신발을 벗더니 장모에게 “지하철은 신발을 벗고 타야 한다. 요즘 지하철은 카펫도 다 깔아놔서 신발을 벗어야
이와 함께 실제로 자신의 신발을 벗어 한 손에 드는 모습까지 보여 장모를 깜빡 속게 했다.
이에 장모 역시 의심쩍어 하면서도 신발을 벗었지만, 이내 다른 사람들을 보고 또 다시 놀림을 받았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두 사람의 티격태격한 부산 상경기가 웃음을 자아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