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이 ‘군필자’로 경쟁력을 높였다.
19일 방송된 예능 ‘명단공개 2015’에서는 핫한 20대 남자배우를 선정했다. 박서준은 4위에 올랐다.
원래 야구선수를 꿈꿨던 박서준은 집안에서 동생이 야구선수로 밀어줬다. 박서준은 타의에 의해서 꿈이 좌절된 뒤 친구의 제안으로 모델에 관심을 갖게 됐다. 이후 박서준은 서울예대에 진학해 방용국의 뮤직비디오를 통해 데뷔하게 됐다.
이후 박서준은 드라마 ‘금나와라 뚝딱’에서 철없는 부잣집 아들로 등장했고, 첫 주연드라마 ‘마녀의 연애’를 통해 여성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후 영
2008년 7월에 입대한 박서준은 현재 ‘군필자’ 프리미엄을 가지고 있다. 박서준은 “내가 있던 부대는 인간의 이중성을 볼 수 있었다. 연기자로서는 그것만큼 좋은 기회가 없었던 것 같다. 입장이 다른 사람을 생각할 수 있게 됐고 그런 경험이 경쟁력으로 이어진 것 같다”고 군 시절을 회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