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윤아 기자] 배우 이상윤이 최지우를 향한 마음을 정리하기로 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두번째 스무살’에서는 하노라(최지우 분)와 차현석(이상윤 분)이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하노라는 “날 놓아 달라. 그만 해 달라. 내가 너무 힘들다. 네 앞에 있는 게 힘들고, 네가 날 보고 있는 게 힘들다. 내 옆에 네가 없었으면 좋겠다”고 차현석에게 모진 말을 쏟아냈다.
↑ 사진=두번째 스무살 캡처 |
결국 차현석은 “나도 정리할 때가 됐다. 언제까지 첫사랑 환영에서 못 벗어나고 살 순 없다. 그래 알았다. 그만 하자. 우린 20년 시차를 두고 첫 사랑을 했던 거 구나. 원래 첫 사랑은 안 이루어진다더라. 나 간다”고 마지막 인사를 하고는 자리를 피했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