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교과서 국정화에 대한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김형석 작곡가도 입을 열었다.
김형석 작곡가는 1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나는 내 아이가 입맛대로 재단 되어진 하나의 역사를 배우는게 싫다. 자유롭게 역사를 공부하고 사고하고 토론하면서 진실에 가깝
이어 “그렇지만 알려줘야지. 우린 계속 싸우고 있다고”라며 영화 ‘암살’의 명대사를 인용한 문구도 덧붙였다.
한편 교육부는 2017학년도에 사용되는 중학교 역사교과서와 고등학교 한국사교과서를 국정으로 발행한다고 밝혔다. 2011년부터 민간 출판사가 발행해오던 역사와 한국사 교과서가 6년 만에 국정으로 회기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