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윤아 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 콘텐츠 파워지수 1위를 차지했다.
12일 CJ E&M이 공개한 10월 첫째 주(9월28일~10월4일) 주간 콘텐츠파워지수 리포트에 따르면 ‘무한도전’은 콘텐츠 파워지수(CPI) 부문에서 267.7점을 기록해 2주연속 1위 자리를 차지했다. 지난주에도 ‘무한도전’은 추석특집으로 펼쳐진 ‘외화 더빙’이 호응을 얻어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 사진=MBC |
2위에는 264.3점을 기록한 SBS ‘용팔이’, 3위에는 255.8점을 얻은 MBC ‘그녀는 예뻤다’가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이번 ‘무한도전’은 하하와 황광희가 직접 기획한 ‘바보 전쟁’이 전파를 탔다. 여섯 멤버들이 ‘바보 전쟁’에 참가할 주변인들을 찾아 나서는 과정에서 웃음을 자아냈다.
4위는 MBC ‘일밤-복면가왕’이, 5위도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가, 6위는 SBS ‘미세스캅 ’이 차지했다. 이어 7위에는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8위에는 tvN ‘두번째 스무살’이 올라 이들의 뒤를 이었다.
KBS2 ‘해피투게더’, SBS ‘일요일이좋다-런닝맨’이 9위와 10위를 차지했다.
한편 콘텐츠파워지수는 CJ E&M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가 공동 개발한 소비자 행동 기반 콘텐츠 파워 측정 모델이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