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오성진 선수가 부상에 눈물을 흘렸다.
지난 10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청춘FC 헝그리일레븐’(이하 ‘청춘FC’)에서는 오성진 선수의 부상에 대해서 다뤄졌다.
오성진은 개인훈련을 하다가 갑작스러운 통증에 넘어졌고 응급처치 후 바로 병원으로 향했다. 이후 그는 눈물범벅이 된 채 숙소로 돌아왔다. 코치는 “사진을 보냈는데 수술을 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의사는 “오성진 선수의 세 번째 중족골에 골절이 새겼다. 2/3 가까이 뼈가 금이 가있다. 반복적으로 힘이 집중이 되면서,
이후 그는 “어떻게 하냐”며 엎드린 채 오열했다. 다른 동료들은 그를 걱정하며 다가왔지만 아무 말도 꺼내지 못했다. 이어 “나는 상관 없다. 그런데 엄마는 어떻게 하냐. 정말 좋아했다”며 눈물을 흘렸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