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그룹 비스트의 손동운과 걸그룹 출신 다나가 뮤지컬에 출연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손동운은 7일 오후 서울 성북구 한빛연습실에서 진행된 뮤지컬 ‘위대한 캣츠비 리부트’(이하 ‘위대한 캣츠비’)에서 오랜만에 뮤지컬 무대에 선 것에 대해 “3년 전에 지금이나 열심히 임하고 있다. 좋은 스태프와 배우들과 함께 해서 기쁘다”고 전했다.
3년 전 손동운과 함께 뮤지컬을 했던 다나는 “손동운이 정말 많이 달라졌다. 마음가짐이 달라졌고 연습도 정말 열심히 한다”고 칭찬했다.
이어 “저 역시 아직 배울 것이 많다. 뮤지컬에서는 신인과 같기 때문에 더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 사진=정일구 기자 |
주인공 캣츠비 역에 비스트 멤버 손동운, 정동화, 강기둥이, 페르수 역에는 선우와 이시유, 선 역에 다나, 유주혜가 캐스팅됐다. 이밖에 이규형, 문성일, 김영철, 이병준, 김대종, 제나, 김송이 등이 출연한다. 오는 11월7일부터 2016년 1월31일 유니플렉스 1관에서 공연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