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승헌이 박경림의 토크콘서트에 깜짝 등장했다.
송승헌 7일 오전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진행된 '박경림의 토크콘서트: 여자의 사생활 시즌2'에 게스트로 깜짝 출연했다.
송승헌의 등장은 관객들에게 예고되지 않았기 때문에 현장에 모인 600명의 관객들은 여느 때보다 뜨거운 환호를 보냈다.
이날 송승헌은 박경림이 연인 유역비를 간접적으로 언급하자 미소를 짓는가 하면, "여대에 처음 와 봤다"며 남다른 소감을 전했다.
또 사연의 주인공으로 채택된 여자 관객에게 백허그를 선물하는 달콤한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한편 박경림의 토크 콘서트는 7일부터 11일까지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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