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나랏말싸미, 정체는 치타 “TOP5 안에 든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복면가왕’ 나랏말싸미의 정체는 치타로 밝혀졌다.
4일 방송된 MBC 예능 ‘복면가왕’에서는 13대 가왕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에 맞서는 새로운 8명의 복면가수가 등장해 듀엣곡 대결을 펼쳤다.
‘동작그만’과 ‘나랏말싸미 듕귁에 달아’는 자우림의 ‘매직 카펫 라이드’를 열창했다.
판정단 투표 결과 ‘동작그만’이 5표차로 승리를 거뒀다.
‘나랏말싸미’는 신촌블루스의 ‘골목길’을 부르며 복면을 벗었고, 정체는 래퍼 치타였다.
김형석은 “김현석씨와 이야기를 했는데 저 정도 보컬을 우리가 모르는 것은 말도 안 된다”며 “치타씨는 여태껏 복면가왕 역사상 TOP5 안에 든다”고 극찬했다.
김창렬 역시 “보컬 음반을 내셔도 충분할 것 같다”고 칭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