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구라가 부모님을 언급했다.
최근 진행된 SBS 예능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녹화에서 이종 격투기 선수로 활동하고 있는 여고생과 부모님의 가슴 뜨거운
김구라는 파이터 기질에 관한 열띤 토크 중 “우리 부모님은 아직도 내가 방송에 나가 욕하는 걸 이해 못 하신다”고 밝혔다.
그는 “예전엔 벌레 한 마리 못 죽이던 얌전하던 애가 지금은 방송 나가 서장훈에게 삿대질도 막 하니까 너무 놀라워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유재석은 의아한 듯 고개를 내저으며 끝내 말을 잇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