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적 바다로 간 산적…김남길 유해진 포복절도 웃음 호흡 ‘유쾌+통쾌’
해적 바다로 간 산적
↑ 해적 바다로 간 산적…김남길 유해진 포복절도 웃음 호흡 ‘유쾌+통쾌’ |
[김승진 기자] 추석특집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이 배우 김남길과 유해진의 포복절도 웃음콤비로 웃음을 자아냈다.
28일 방송된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이하 ‘해적’)에서는 산적단 두목 장사정(김남길 분)과 서열 30위 막내 철봉(유해진 분)이 막강한 호흡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철봉은 이날 제대로 도적질 한번 못해본 허당 산적 두목 장사정을 한심하게 바라보는 모습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장사정 역시 시키는 일도 야무지게 못 해내는 주제에 서열에만 불만인 철봉을 못마땅해 하는 모습으로 응수해 웃음을 더했다.
같은 듯 다른 장사정과 철봉의 흥미로운 관계는 시종일관 유쾌한 웃음을 자아냈다.
영화 ‘해적’을 시청한 네티즌들은 “해적, 김남길 능글 맞은 연기 비담 이후로 너무 오랜만이네. 유해진이랑 찰떡 콤비네요”, “해적, 보는 내내 눈을 뗄 수 없었던 영화 김남길, 유해진의 명품 코믹연기 정말 오랜만에 배꼽 빠지게 웃었다”, “해적, 김남길 매력쟁이! 유해진 역시 재미있네요! 보는 내내 웃었다”, “너무 재미있게 봤어요!
영화 ‘해적’은 조선 건국 보름 전 고래의 습격을 받아 국새가 사라진 전대미문의 사건을 둘러싸고 이를 찾는 해적과 산적, 그리고 개국세력이 벌이는 바다 위 통쾌한 대격전을 그린 액션 어드벤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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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