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배우 이민호와 미쓰에이 수지가 결별설에 휩싸였다. 이민호의 소속사 측은 “사생활 문제”라면서도 일단 결별 사실에 대해서는 본인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22일 오전 한 매체에서는 복수의 방송 관계자의 말을 빌려 이민호와 수지가 최근 결별해 선후배로 남게 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이민호의 소속사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이민호와 수지가 결별했다는 소식을 담은 기사를 지금 막 접해 현재는 본인 확인 중에 있다”고 전했다.
↑ 사지=MBN스타 DB |
그러면서도 이 관계자는 “이민호와 수지가 교제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을 당시에도 소속사는 사생활 문제이기 때문에 별다른 코멘트를 하지 않기로 했었다. 결별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라며 말을 아꼈다.
지난 3월 이민호와 수지는 열애를 인정하며 “조심스럽게 호감을 가지고 만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으나 6개월 만에 이별 수순을 밟았다. 앞서 결별을 보도한 매체는 이들의 결별 이유로 바쁜 스케줄 문제를 꼽기도 했다.
이민호와 수지는 한류 스타 커플로 더욱 주목을 받았다. 이민호는 한중 합작 영화 ‘바운티 헌터스’의 촬영에 임하고 있으며 수지는 영화 ‘도리화가’ 개봉을 앞두고 광고, 화보 촬영 등 다양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