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그루, 금수저 물고 여유롭게 활동? "억울해"

한그루, 금수저 물고 여유롭게 활동? "억울해"

↑ 한그루/사진=앳스타일

배우 한그루가 자신을 둘러싼 편견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습니다.

한그루는 앳스타일(@star1) 10월호 인터뷰에서 "연예계 활동을 하면서 가장 힘들었을 때가 언제냐"는 질문에 "'빽' 있다는 오해가 억울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몇몇 분들은 내가 금수저를 물고 태어나 여유롭게 활동한다고 생각하신다"며 "하지만 불과 얼마 전까지도 직접 카니발을 운전하면서 스케줄을 다녔다"고 억울함을 토로했습니다.

또 한그루는 "부모님께선 별로 신경 안 쓰시는 것 같다. 내 성격 자체가 무언가를 요구하거나 부탁하는 스타일이 아니라서"라며 "어릴 때부터 그렇게 자랐기 때문에 지금도 뭐든 혼자 하는 게 편하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한그루는 최근 MBC '진짜사나이-여군특집3'에서 꼼꼼한 위장과 완벽한 포복훈련을 선보여 에이스로 등극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