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텔 실거래가, 17일부터 공개된다…‘화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지원 인턴기자]
오피스텔 실거래가 공개
오는 17일부터 아파트 분양권 및 입주권, 오피스텔의 실거래가가 공개된다고 해 화제다.
현재는 아파트, 단독주택만 실거래가를 볼 수 있다.
이번에 공개되는 대상은 2007년 6월 이후 거래된 아파트 분양권 및 입주권 약 50만 건과 2006년 1월 이후 거래된 오피스텔 매매 및 전·월세 약 39만 건이다. 공개 항목은 거래금액, 단지명, 거래일자, 면적, 층 등이다.
실거래 정보 공개 주기도 ‘신고 후 1개월’에서 ‘신고 다음 날로 단축돼 눈길을 끈다. 실거래가 정보는 17일 오전 9시부터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홈페이지(http://rt.molit.go.kr)나 모바일 실거래가 어플리케이션으로 볼 수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분양권 및 오피스텔에 대해서도 실거래 가격 정보가 제공되면 매매를 결정할 때 참고 자료로 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를 접한 네티즌은 “오피스텔 실거래가 공개, 좋은데?”, “오피스텔 실거래가 공개, 소유자는 맘에 안 들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