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중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엔터테인먼트 아카데미가 국내 최초로 설립된다.
연기 매니지먼트사인 DDS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4일 오후 “이번 달 중으로 중국 최대 여행사인 CTS(China Travel Service) 와 합작하여 중국인 전문 아카데미 드림 오브 스타(Dream of Star)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드림 오브 스타는 중국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한 전문 아카데미. 수강생들은 연기와 댄스, 보컬 교육 후 드라마의 일부분을 직접 촬영하고 자신의 목소리가 담긴 음반 녹음작업, 안무 곡 등을 완성하며 연예인 생활을 체험할 수 있다.
↑ 사진=DDS엔터테인먼트 |
이뿐만 아니라 국내 유명 연예인과 일하는 헤어&메이크업, 스타일리스트 전문가들이 직접 스타일링해 프로필 촬영을 진행할 예정.
DDS엔터테인먼트 성용주 대표는 “이번 아카데미 설립을 통해 한중간 진정한 대중문화 교류의 교두보가 되겠다”며 “16년 엔터테인먼트 사업 노하우를 모두 쏟아부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드림 오브 스타는 중국최고의 매거진인 짜이서울을 통하여 중국 전지역을 대상으로 이번 주부터 모객을 실시한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