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주연 기자] 추성훈이 딱밤으로 데프콘을 쓰러뜨렸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가을맞이 남자여행에 개그맨 김준호 대타로 추성훈이 투입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본격적인 여행에 앞서 멤버들은 용돈을 벌기 위한 미션을 수행했다.
↑ 사진=1박2일 캡쳐 |
이날 멤버들에게 주어진 미션은 줄넘기를 하는 동시에 옷을 벗는 것이었다. 1차 시기에 전원이 성공하면 100만 원이라는 거액의 용돈을 받을 수 있는 절호의ㅡ 기회였다. 순조롭게 출발했으나 3번째 주자였던 데프콘은 옷을 벗고 뒤로 도는 과정에서 발에 걸리고 말았다.
100만 원 용돈의 꿈이 날아간 상태에서 추성훈은 데프콘에게 딱밤 응징을 했다. 데프콘은 추성훈의 위력에 고개를 꺾으며 휘청거렸고 곁에 있던 김준호는 “뭔가 빠개지는 소리가 났다”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박주연 기자 blindz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