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듬체조’ 손연재가 리우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했다.
손연재는 세계선수권대회 개인종합에서 11위로 부진한 성적을 보였지만 올림픽 출전권을 확보했다.
손연재는 독일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개인종합 결선에서 곤봉과 후프는 18점대, 볼은 17점대를 받았지만 리본에서 실수를 저지르며 16점대의 낮은 점수를 받았다.
결국 4종목 합계 69.998점으로 11위를 기록했고, 15위까지 주어지
한편 런던올림픽에서 개인종합 5위를 기록한 손연재는 2013년 세계선수권에서도 5위, 지난해 세계선수권에선 4위에 오른 바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손연재 11위 아쉽지만, 올림픽 출전 축하” “손연재 리우 올림픽에선 리본 보완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