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기자] ‘삼시세끼-정선편’이 시즌2의 막을 내린다.
11일 오후 방송되는 케이블방송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정선편’ 최종회에서는 멤버들이 마지막 한 끼를 먹으며 아쉬움을 달랜다.
제작진이 미리 공개한 예고편에서 ‘삼시세끼’ 멤버들은 김광규의 집으로 찾아갔다. 옥택연은 후라이팬으로 요리를 하며 “이게 너무 가지고 싶었다”는 웃음기 섞인 투정을 했다. 이서진은 방송을 통해 자신의 안 좋은 모습만 너무 많이 나간 것에 대해 아쉬움을 토로했다.
↑ 사진=CJ E&M |
‘삼시세끼’는 많은 게스트들의 활약도 두드러졌다. 옹심이 김하늘, 발군의 요리실력을 발휘했던 홍석천, 김치담그기의 달인 최지우, 옥택연을 웃음 짓게 했던 고아라, 진정한 먹방을 보여줬던 최화정 등이 매력을 뽐내며 각자의 캐릭터에 맞는 별명을 얻었다.
↑ 사진=CJ E&M |
꾸준히 10% 이상의 시청률(닐슨 코리아, 전국기준)을 기록했던 ‘삼시세끼-정선편’은 tvN의 대표 예능프로그램이 됐지만 이번 시즌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만재도에서 펼쳐질 ‘삼시세끼-어촌편’이 시청자의 아쉬움을 달래줄 예정이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