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서울드라마어워즈, 황정음 "지성오빠 존경한다"
↑ 2015 서울드라마어워즈/사진=MBC |
배우 황정음이 2015 서울드라마워즈에서 드라마 '킬미힐미'를 통해 '한류드라마-여자배우상'을 수상했습니다.
걸그룹 슈가 출신인 황정음은 2005년 '루루공주'를 시작으로 다양한 드라마와 뮤직비디오에 출연했지만 크게 주목을 받지는 못하다 2009년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결혼했어요'에서 통통튀는 매력을 선보이며 주목받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연이어 출연한 MBC '지붕뚫고 하이킥'을 통해 스타덤에 올랐고, '자이언트' '내마음이 들리니' '골든타임' '비밀' 등의 작품이 연이어 흥행에 성공하면서 믿고보는 배우라는 수식어와 함께 연기력을 인정받았습니다.
그리고 10일, '2015 서울드라마어워즈'에서 드라마 '킬미힐미'로 여자배우상을 수상하게 됐습니다.
특히 이날 '한류드라마-최우수작품상'의 주인공이 '킬미힐미'가 되면서 황정음은 겹경사를 맞게 됐습니다.
황정음은 이날 수상소
또한 "지성 오빠 특히 고생 많았고, 정말 존경한다"며 상대역이었던 지성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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