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윤아 기자] 배우 윤미라가 소개팅을 했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엄마’에서는 장여사(윤미라 분)가 소개팅에서 상대방 남자와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 사진=엄마 캡처 |
이날 장여사는 환갑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남자를 만나기 위해 소개팅 자리에 나섰다. 장여사가 상대방 남자와 대화를 나누는 도중 아들 박대룡(나종찬 분)이 등장해 분위기를 깼다.
이에 장여사는 “경고다. 환갑 엄마 연애사에 불쑥 불쑥 끼어들지 마라. 엄마 혼자 늙는 꼴 보고 싶냐. 엄마가 외로움에 고독사하면 어떻게 하려고 하냐”고 호통을 쳤다.
이어 “네 결혼과 엄마 고독과는 상관없다. 네가 결혼 안 하고 나랑 같이 지낸다고 해도 내 외로움은 하나도 안 준다”고 덧붙였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