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사랑 부녀와 개그맨 이휘재·서언·서준 부자가 만나 불꽃튀는 볼링 맞대결을 펼친다.
오는 6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추성훈과 딸 사랑이, 그리고 이휘재와 쌍둥이 서언·서준이가 만나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볼링 대결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랑과 서언-서준이 깜짝 놀랄만한 볼링 실력을 뽐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랑은 볼링장에 들어오자마자 무거운 볼링공을 번쩍 들고 요리조리 공을 탐색하는 등 볼링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이어 사랑은 몇 번의 시도 끝에 어른들도 쉽게 따낼 수 없는 점수를 얻으며 아빠 추성훈 못지않은 볼링 실력을 뽐내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사랑과 이휘재 득점을 할 때마다 하이파이브하며 열렬히 환호해 웃음 짓게 만들었다.
서언은 온 몸을 이용해 볼링공을 던지곤 “공아 가!” “쓰러져”라고 외친 후 굴러가는 공을 뚫어져라 바라보며 집중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자신이 하는 경기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공이 굴러가는 소리만 들리면 앞으로 쪼르르 달려가 볼링경기에 푹 빠진 모습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그런가 하면 서준은 처음 해보는 볼링임에도 자신감이 넘치는 여유만만한 모습으로 경기에
추성훈과 이휘재를 능가하는 놀라운 실력을 선보인 사랑과 서언 서준의 점수는 과연 몇 점이었을까.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6일 오후 4시50분 방송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