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은, 성민과 결혼 뒷 이야기 “장인과 첫 술자리…소주만 9병”
[김조근 기자] 뮤지컬배우 김사은이 남편 성민과의 에피소드를 고백했다.
SBS '백년손님-자기야'에 출연한 김사은은 "성민이 결혼 허락을 받기 위해 가진 장인과의 첫 술자리에서 소주 9병을 마셨다"고 말했다.
이후 만취한 두 사람은 악수만 했다고. 김사은은 "긴장한 남편이 그렇게 마시고도 귀가할 때 똑바로 걸어가더라"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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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조근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