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기자] KBS 황정민 아나운서가 퇴근길에 교통사고를 당한 가운데, ‘FM 대행진’에 김솔희 아나운서가 긴급 투입됐다.
2일 오후 KBS 관계자에 따르면 황정민 아나운서 업무를 마치고 퇴근하던 중 트럭과 추돌하는 사고를 당했다. 사고 후 황정민 아나운서는 응급실로 후송, 구토 증세와 어지럼증을 호소했고 치아 일부도 손상된
황정민 아나운서는 3일 병원에 입원 후 검사를 받을 예정이며, 당사자도 경황이 없어 사고 위치나 상황은 정확하게 알 수 없는 상태다.
현재 KBS 라디오 쿨FM(89.1MHz) '황정민의 FM대행진'의 진행을 맡고 있는 황정민 아나운서 대신에 김솔희 KBS 아나운서가 투입됐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