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여자를 울려’ 김정은이 한종영에게 마음을 전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 39회에는 강윤서(한종영 분)를 만나는 정덕인(김정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덕인은 강윤서를 수소문해 찾았다. 덕인은 윤서에게 “왜 한국에 왔는데 집으로 안 돌아왔느냐”고 물었고 윤서는 “유학 갔을 때 한 형을 만나 한국에 오게 됐다”고 말했다.
↑ 사진=여자를 울려 방송 캡처 |
이어 덕인은 “지금은 걸음마를 시작한다고 해도 뭐든 할 수 있는 나이”라며 윤서가 돌아오기를 바랐다. 특히 덕인은 윤서를 데려다 주며 “이제 너 미워하지 않아. 진심이야. 네가 행복해졌으면 좋겠다. 기다릴게”라며 휴대폰에 자신의 번호를 찍어주면서 “무슨 일이 있으면 전화해라. 한 시간 안에 달려오겠다”고 약속해 눈길을 모았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