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스무살’ 최지우, 이상윤에 돌직구 “또라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두번째 스무살’ 최지우가 이상윤에 돌직구를 날렸다.
29일 방송된 금토 드라마 ‘두번째 스무살’ 2회에서는 차현석(이상윤 분)과 하노라(최지우 분)가 말다툼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차현석은 하노라와 김우철(최원영 분)이 바로 앞에서 지나가고도 서로를 몰라보는 모습을 보고 이상하게 생각했다.
또한 휴대폰을 찾으면서 뾰로통한 표정을 짓는 하노라를 보면서 차현석은 옛 생각에 잠겼다.
자신을 쳐다보는 차현석을 보면서 하노라는 “미쳤나봐. 천재가 아니라 미친 거 아니야?”라면서 “또라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차현석은 “저거 지금 나한테 또라이라고 한 거지?”라며 자전거를 타고 가면서 하노라의 모자를 벗겼다.
한편 ‘두번째 스무살’은 꽃다운 19세에 덜컥 애 엄마가 돼 살아온 지 20년째인 그녀 ‘하노라’가 15학번 새내기가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응답프로젝트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