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영화 아메리칸 울트라, 예고편 속 ‘너구리’ 등장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고유경 인턴기자]
영화 ‘아메리칸 울트라’에 한국 라면 ‘너구리’가 등장해 화제다.
최근 ‘아메리칸 울트라’의 예고 영상 속에 라면 ‘너구리’가 등장한 것으로 알려져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너구리’는 극 중 주인공 마이크(제시 아이젠버그 분)가 편의점에서 일하는 장면에서 등장한다.
자연스럽게 물을 끓여 라면에 물을 붓고 숟가락으로 휘젓는 마이크의 모습은 토종 한국인의 모습을 방불케 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아메리칸 울트라’는 잉여인생을 살던 마이크가 어느날 갑자기 CIA요원들로부터 습격을 받아 봉인돼 있던 스파이 액션 세포가 깨어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제시 아이젠버그, 크리스틴 스튜어트 등이 출연한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너구리 아메리칸 울트라 출연? 대박” “아메리칸 울트라로 너구리 CM송을 전파시키자” “너구리 보니 반갑”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