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그룹 SG워너비가 명불허전 가창력으로 성공적인 컴백을 신고했다.
SG워너비는 23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신곡 ‘가슴 뛰도록’으로 4년 만에 복귀를 알렸다.
이날 방송에서 이석훈, 김용준, 김진호 세 멤버는 말쑥한 슈트로 차려 입고 스탠드 마이크를 잡고 열창했다. 각기 멋진 가창력을 뽐내면서도 화음을 맞출 땐 서로 레벨을 조절하며 귀신같은 멜로디를 만들어내 보는 이를 감탄하게 했다.
‘가슴 뛰도록’은 ‘내사람’ ‘라라라’ 등 SG워너비의 대표곡들을 작곡한 조영수가 가장 SG워너비다우면서도 새로운 노래를 만들기 위해 심혈을 기울인 곡이다.
↑ 사진=SBS 방송 캡처 |
한편 ‘인기가요’에는 빅뱅, 소녀시대, 원더걸스, 현아, SG워너비, 티아라, B1A4, 빅스 LR, 배치기, JJCC, 은가은, 김소정 등이 화려한 공연을 펼쳤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