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심형탁, 속옷까지 얻어 입는다?…`왕소금 짠돌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인경 인턴기자]
심형탁이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19일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천상천하 유아독종’ 특집으로 박지윤,주영훈,서현,심형탁이 출연한다.
심형탁은 MC들의 “이런 왕소금 또 없습니다”, “마을 버스 이용이 제일 좋다는 진정한 짠돌이 독종”이라는 소개와 함께 등장해, 몸에서 소금이 나올 듯한 짠돌이의 면모로 스튜디오를 시자부터 폭소케 했다고 전해졌다.
특히 김구라가 심형탁에게 “마지막 옷 쇼핑한 게 2013년?”이라고 묻자 “아 2012년, 정확하게”라면서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심형탁은 “트레이닝 복을 2010년도인가요? 색깔 별로 4벌 사서”라며 위아래 색깔 별로 돌려 입는 사실을 이야기 하는가 하면, 속옷을 얻어 입는 등 자신의 짠돌이 인생을 솔직하게 털어놔 관심을 집중시켰다.
심형탁의 강력하고 다양한 짠돌이 에피소드는 19일 오후 11시 15분 ‘라디오스타’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