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수, ‘나를 돌아봐’ PD 폭행설...이홍기는 어쩌나
[차석근 기자] ‘나를 돌아봐’에 출연 중인 배우 최민수가 해당 외주 제작사 PD를 폭행했다는 보도가 충격을 안기고 있다.
19일 오후 한 매체는 최민수가 외주 제작사 PD를 폭행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민수는 주먹으로 PD를 가격했고, 해당 PD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상태다.
↑ 최민수 나를 돌아봐 / 사진=나를 돌아봐 방송 캡처 |
한편 지난 15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나를 돌아봐'에서 최민수가 이홍기를 KBS2 예능 프로그램 ‘1대100’에 출연시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최민수는 이홍기의 스케줄을 잡고 의기양양하게 연습실로 돌아왔다. 최민수는 “혹시 너 학교 다닐 때 공부 좀 했느냐”고 질문을 던졌다.
당황한 이홍기는 “그렇게 잘 하지는 못 했다. 갑자기 성적은 왜 묻느냐”고 물었다. 최민수는 “너가 앞으로 출연할 프로그램이 공부와 관련 돼 있다. 공부를 못 한다면 녹화가 10분 안에 끝날 것 같다”고 말해 이홍기를 궁금케 했다.
이어 “홍스타가 출연할 프로그램은 ‘1대100’이다. 녹화날은 8월9일이다”고 덧붙였다. 그러자 이홍기 매니저는 “아니 8월8일
하지만 최민수는 되려 “이 세상에 안 되는 일은 없다. 돈 워리 비 해피. 매니저 잠깐 일로와봐라. 내가 지금 잡는데 얼마나 힘들었는 줄 아느냐”고 버럭해 눈길을 끌었다.
차석근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