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강용석 불륜 스캔들과 관련한 증거가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18일 디스패치는 강용석의 불륜 스캔들에 관한 사진과 문자를 전격 공개했다.
앞서 파워블로거 A씨의 남편 B씨는 지난 1월 강용석 전 의원과 아내가 부적절한 관계를 맺어 가정이 파탄에 이르렀다고 주장하며 손해배상금 1억 원을 지급하라는 소송을 제기했다.
디스패치가 이날 보도한 내용에는 두 사람의 메신저 대화 내용 일부가 포함돼 있다.
불륜 상대로 지목된 A씨는 ‘사랑해’라는 이모티콘을 날렸고, 강용석은 “더 야한 것”이라고 답했다. 그러자 A씨는 “야한 거 없음”이라며 ‘보고 싶다’는 이모티콘을 보냈다.
또한 강용석은 “근데 매일 봐도 되나?” “누구한테 말 안하고 카톡만 잘 지우면 별 문제 없다”고 말했고, A씨는 “문제긴 하죠. 정들어서” “정들어서 못 헤어진다고” 등의 답변을 했다.
특히 디스패치는 호텔 수영장 사진들을 공개, 수영장에서 수영을 즐기고 있는 남성의 사진이 강용석과 흡사했다. 이를 본 사진 감정 전문가는 “이 사진
더불어 A씨가 일본 고급 레스토랑에서 60만원 상당의 저녁을 먹었다는 영수증 인증샷에서는 ‘YONG SEOK’이라는 글이 확연히 찍혀있어, 강용석과 식사 후 그의 카드로 결제한 것으로 보이는 정황을 의심케 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