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와 결별 이승기, 군입대 일정은? 과거 인터뷰서 "아직 날짜가…"
↑ 윤아와 결별 이승기/사진=스타투데이 |
배우 이승기와 걸그룹 소녀시대 윤아가 결별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승기의 군 복무 관련 인터뷰가 새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승기는 지난 1월 14일 서울 삼청동 소재 한 카페에서 가진 언론 매체와 인터뷰에서 군입대를 묻는 질문에 "아직 날짜가 안 나왔다. 입영통지서도 나오지 않았다"고 대답했습니다. 이어 "그런데 다른 사람들이 생각할 때는, 간다고 하더니 아직도 안 간다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승기는 "날짜가 확실히 나오고 계획이 생기면 확실하게 이야기 하고 싶어서 말을 아끼는 중이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승기와 윤아가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3일 한 매체는 "지난해 1월1일 연인사이임을 공식화한 이승기와 윤아가 최근 연인관계를 정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는 두 사람이 교제를 시작한지 1년 9개월만 입니다.
두 사람의 결별 이유는 서로 다른 바쁜 스케줄 때문으로 알려졌습니다.
윤아는 올초부터 중국 드라마 '무신조자룡' 촬영으로 중국에서 머무는 시간이 많았습니다.
이승기 역시 비슷한 시기에 영화 '오늘의 연애' 촬영과 새 음원 준비에 여념이 없었습니다.
두 사람은 국내외를 넘나드는 바쁜 스케줄로 서서히 만남의 시간이 줄었고, 관계가 소원해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최근 윤아는 소녀시대 멤버 전원이 출연 하는 리얼예능프로그램 '채널소시' 제작보고회장에서 공개 연인인 이승기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개인적인 일보다는 소녀시대가 먼저라고 밝혔습니다.
당시 일각에서는 윤아의 발언 을 두고
한편 이승기는 2004년 '누난 내 여자니까'로 노래로 데뷔해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 등을 오가며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윤아는 2007년 소녀시대 첫 싱글앨범 '다시 만난 세계'로 연예계에 데뷔해 연기자와 가수로 활동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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