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 개봉 6일째 300만 돌파…‘도둑들’과 비슷한 속도

[MBN스타 최준용 기자] 류승완 감독의 신작 ‘베테랑’이 개봉 6일째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베테랑’은 10일 오후 4시30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이하 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 기준 누적관객수 300만2404명을 기록했다.

이는 ‘국제시장’(10일), ‘7번방의 선물’(10일), ‘변호인’(8일) 등 역대 천만 영화보다 빠른 속도이자 ‘도둑들’(6일)과 같은 흥행 속도이다. 또한 ‘베테랑’은 한국영화 ‘협녀, 칼의 기억’을 비롯해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암살’ ‘미션 임파서블 : 로그네이션’ 등 쟁쟁한 경쟁작들을 두 배 이상의 격차로 따돌리며 흥행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베테랑’은 안하무인 유아독존 재벌 3세를 쫓는 베테랑 광역수사대의 활약을 그린 범죄오락액션이다.

최준용 기자 cjy@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